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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정보] 아스날 잘츠부르크 등 유로파리그 8강 진출팀 확정

April 5, 2018

안녕하세요. 스포츠정보 커뮤니티 "하와이"에서 아스날 잘츠부르크 등 유로파리그8강 진출팀 확정에대한 소식전해드리겠습니다.

 

2017~2018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8강 진출팀이 모두 확정됐다.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각)과 16일에 거쳐 대회 16강 1·2차전이 진행된 가운데 아스날(잉글랜드)과 레드 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마르세유(프랑스) RB라이프치히(독일) 라치오(이탈리아) 스포르팅CP(포르투갈) CSKA모스크바(러시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8강 무대를 밟게 됐다. 

아스날은 AC밀란(이탈리아)에 2연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1차전 원정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던 아스날은 2차전 홈경기에서도 3-1로 완승을 거두고 1·2차전 합계 5-1로 승리했다.

 

황희찬이 1·2차전 모두 선발로 출전한 잘츠부르크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를 넘어섰다. 1차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둔 잘츠부르크는 2차전 홈경기에서 0-0 무승부, 사상 첫 8강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이밖에 마르세유는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를 제쳤고, 라치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각각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와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러시아)를 제물로 8강에 올랐다.
 

올림피크 리옹(프랑스)과 격돌한 CSKA모스크바는 1·2차전 합계 3-3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원정 다득점 우선 규정에 앞서며 8강에 합류했다. 스포르팅CP는 연장승부 끝에 빅토리아 플젠(체코)를 꺾었다. 

대회 8강 대진은 16일 오후 8시부터 UEFA 스위스 니옹에서 열리는 대진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8강 1차전은 내달 6일, 2차전은 13일에 각각 열린다. 

한편 유로파리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의 하위 대회로, 전 시즌 각 리그 FA컵 우승팀이나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한 상위권팀, 혹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3위로 탈락한 팀들이 참가한다. 우승상금은 650만 유로(약 86억원).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감독의 수명은 이른바 ‘파리목숨’이다. 현대 축구로 접어들면서 감독 역량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감독의 수명도 점점 짧아지는 추세다. 한 팀에서 장기집권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 됐다.

 

한편 내일 새벽 04:05분 UCL 아스날과 PFC CSKA 모스크바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 날 스포츠토토사이트나 스포츠배팅사이트들은 배당측정 준비를 위해 바쁜시기이고 토토사이트 B사는 벌써 배당측정을 끝냇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를 좋아하는사람이라면 모스크바는 모를지라도 아스날은 모를수는 없을것이다. 메이저사이트 벵거는 아스날에게 정배당 모스크바에게 역배당을  측정하였다.

현역 프리미어리그 감독 가운데 10년 이상 한 팀에 머물러 있는 지도자는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가 유일하다. 벵거 감독은 1996년부터 지금까지 무려 22년째 지휘봉을 잡고 있다. 

2013년 은퇴한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과 더불어 벵거는 1990년대 중반부터 프리미어리그의 판도를 주도한 명장이었다. 

지금이야 퍼거슨과 격차가 크게 벌어졌지만 벵거 감독이 아스날 부임 후 약 10년까지의 경력을 놓고 보면 못지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1996년부터 2006년까지 리그 우승 3회, FA컵 우승 4회를 차지했으며,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1회도 포함돼 있다. 

물론 이 기간 퍼거슨은 리그 우승 5회, FA컵 우승 2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 더욱 굵직한 성적을 거둔 것은 사실이나 아스날과 맨유의 양강 체제를 구축해 놓은 벵거 감독의 업적은 결코 간과할 수 없다. 

하지만 2006년 아스날이 새 경기장 건축에 돌입하면서 벵거 감독의 가치도 하향곡선을 그렸다. 긴축재정으로 목표치를 우승이 아닌 빅4로 하향조정했고, 꾸준하게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성과를 달성한 것은 인정받아야 마땅하다.  

2013년 단기 부채를 모두 상환하면서 아스날은 본격적으로 돈을 지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그럼에도 아스날은 리그 우승을 달성하지 못한 채 FA컵 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퍼거슨 감독은 맨유에서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2011-12시즌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에 통한의 우승을 내줬지만 로빈 반 페르시를 아스날로부터 영입한 뒤 다음 시즌 리그 우승을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팬들로부터 박수를 받으며 감독 커리어를 마감한 것은 물론이다. 현대 축구에서 흔치 않은 아름다운 이별이었다.  

반면 벵거 감독은 14년째 리그 우승과 인연이 없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6강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급기야 지난 시즌 토트넘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했고, 빅4 실패로 유로파 리그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었다. 

벵거 감독의 전술적 유연함과 대처 능력은 완전히 뒤쳐졌다는 평가다. 선수를 보는 안목도 예전 같지 않으며, 브리티시 코어 정책은 실패했다. 또, 강팀과의 경기에서 미흡한 경쟁력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아름다운 축구는 오래전에 종적을 감췄다. 어설픈 수비 축구와 스리백 변신 등 몇 가지 방안을 모색했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고질적인 수비 불안은 진행형이다. 

리빌딩은 수차례 진행되었지만 뚜렷한 성과가 없다. 여타 갑부 구단보다 돈을 쓰지 못했다는 논리는 2015-16시즌 레스터 시티 우승으로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다. 

 

벵거 감독은 ‘아스날 바보’다. 누구보다 아스날을 사랑하고 아낀다. 그럼에도 적절한 시기에 물러날 때를 알아야 했다. 아스날을 정말 사랑한다면 팬들이 원하는 것을 귀 기울여야 한다. 

아스날은 이미 벵거 감독과의 아름다운 이별을 할 기회를 놓쳤다. 2014년과 2015년, 2017년 FA컵 우승을 차지했을 때가 적기였다. 아스날은 줄곧 벵거 감독에게 손을 내밀었고, 벵거 감독도 계약 연장 제의를 거부하지 않았다.  

분명히 아스날의 성공 시대를 가져온 장본인이 벵거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최근의 암흑기를 만든 것도 벵거다. 장기 집권과 고집은 오히려 독이 됐다.

이제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까지다. 지난 시즌 재앙에 가까운 성적을 거두면서 아스날 팬들은 벵거 감독에게 완전히 등을 돌렸다. 현지 설문조사 결과 무려 88%에 달하는 비율이 벵거 아웃에 표를 던져다.  

아스날 구단 내부 출입 기자 존 크로스에 따르면 "벵거 감독이 이번 여름 사임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아스날 구단 수뇌부에서는 최근 연이은 성적 부진으로인해 벵거 감독이 스스로 사임해주길 바라는 눈치다. 아스날의 혁명을 가져온 벵거 감독의 상징성을 감안할 때 경질하는 그림은 모양새가 좋지 않다. 그리고 많은 위약금을 지불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아스날은 최근 스벤 미슐린타트, 라울 산레이 등 네임밸류가 높은 디렉터를 영입하며 개혁을 시도 중이다. 벵거 감독의 영향력도 점차적으로 줄여가고 있다. 하지만 다음 시즌까지 벵거 감독이 계약 기간을 완수한다면 리빌딩은 1년이 더 늦어지게 된다. 

지난 몇 주 동안 아스날의 홈 구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는 빈자리가 늘어났다. 팬들은 지칠 대로 지친 상태다. 더 이상 벵거 감독 체제로 아스날이 터닝 포인트를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저버린 지 오래다. 더 이상 FA컵 우승으로는 배고픔을 채워줄 수 없다. 

남은 희망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다. 현재로선 유로파리그 우승이 유일한 돌파구다. 유로파 우승팀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으로 직행할 수 있다. 또, 아스날은 역사적으로 유로파리그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다.  

16강에서 AC 밀란을 제압한 아스날은 CSKA 모스크바와의 8강전을 앞두고 있다. 강력한 우승후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버티고 있어 유로파 우승을 장담하기 어렵다. 향후 아스날과 벵거 감독의 행보가 궁금해지는 이유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는 유럽 최고의 팀임을 인정했다. 프리미어리그 27승 3무 1패, 득실차 +67. 2위 맨유의 무리뉴 감독조차 “추격할 수 없다”고 밝힐 만큼 ‘잘 나가는’ 팀이다. 그러나 그 최고의 팀을 정규리그에서 유일하게 꺾은 팀이 바로 리버풀이다. 

 

그런 두 팀이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만난다. 클롭 감독은 ‘경기 중 불꽃이 튈 것’이라고 경기 양상을 전망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남은 8팀 중 프리미어리그 팀은 리버풀과 맨시티 단 둘 뿐. 둘 중 어느 팀이 준결승행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까. 리버풀의 홈에서 펼쳐지는 두 팀의 경기는 오는 5일 목요일 새벽 3시 35분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SPOTV),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이 맨체스터 시티보다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것을 인정했다. “우리는 우리의 기회를 엿보겠지만, (맨시티에 승리하는 것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어려울 것이다”고 밝혔다. 영국 가디언지도 ‘그들(맨시티)은 분명히 영국 최고의 팀이고, 그들이 패배할 수 있다면 그것은 상당히 놀라운 일’ 이라고 전한 바 있다. “우리(리버풀)의 역사를 자랑스러워 할 필요가 있지만, 우리만의 역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각오를 밝힌 클롭 감독이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리버풀 역사의 한 장을 기록할 만한 사건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리버풀은 올 시즌 맨체스터의 두 팀에 이어 3위에 올라 있고,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는 무패를 달리고 있다. 클롭 감독마저 리버풀이 맨시티에게 ‘언더독’임을 인정했지만, 쉽사리 승리를 내어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가 ‘트레블’ 달성에 한 발짝 다가갈지, 리버풀이 13년만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을 이어나갈지 목요일 새벽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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